윤화섭 안산시장은 1월6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올해는 ‘특례시’ 승격과 함께 22세기로 나아가는 ‘희망’의 원년이 될 것이다”라고 청사진을 밝혔다.윤 시장은 이날 시청에서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된 기자회견을 통해 “특례시 품격에 맞춘 신청사 시대를 열고,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한 ‘한국문화 국제학교’를 설립해 교육경쟁력을 강화하겠다”라며 이 같이 밝혔다.이어 “상호문화 특례시에 걸맞은 행정, 교육 인프라를 구축해 세계로 나아가는 도시로 비상하고자 한다”라며 “행정안전부와 특례시 지정을 위해 긍정적으로 협의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일간경기=김대영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은 8월15일 제76주년 광복절을 맞아 일제 잔재 청산과 지역 정체성 찾겠다는 의지를 담아 ‘안산시 천년 역사 바로 세우기 운동’을 선포했다.윤 시장은 이날 시 공식 유튜브를 통해 “내년 광복절까지 ‘안산 천년 역사 바로 세우기 운동’을 통해 지명과 관습 등 일제에 의해 왜곡된 우리 안산 역사를 바로 잡겠다”라고 밝혔다.이번 선포식 영상은 8월13일 과거 안산지역에서 최초로 ‘대한독립만세’가 울려 퍼졌던 안산동 비석거리 3·1운동 기념비 앞에서 촬영돼 의미를 더했다.코로나19로 약식 진행된 선
윤화섭 안산시장이 안산시 주요 시정현안과 관련한 정책을 건의하는 광폭행보를 펼치고 있다.윤 시장은 2월19일 국회에서 가진 변창흠 장관과의 면담에서 수도권 대표 해양 관광지인 대부도의 접근성 강화 방안과 산업단지 물량 추가배정을 요청했다.우선 윤 시장은 대부도와 육지를 잇는 도로인 시화방조제의 극심한 교통체증을 개선하기 위해 ▲시화방조제 유지관리 도로 공휴일 임시 개방 ▲지방도 301호선의 국가지원지방도 지정을 통한 도로 확장 등에 대한 정책을 건의하며 수도권 대표 관광지의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피력했다.이어
윤화섭 안산시장은 조두순 등 흉악범을 치료 수용하기 위해 김남국 의원이 마련하겠다고 밝힌 ‘예방적 수용시설’ 법안에 대해 안산시민을 대표해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윤 시장은 15일 “많은 안산시민이 요구하는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방안으로 김남국 의원실에서 준비하는 예방적 수용시설 법안을 적극 환영한다”며 “시 입장에서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김 의원은 지난 12일 “조두순 재범방지를 위한 ‘예방적 수용시설’ 법안을 마련하겠다”며 “조두순 등 흉악범의 재범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될 경우, 예방적 수용시설에서 관리·감독이
뛰어난 안전 도시에 대응 능력을 펼친 윤화섭 안산시장이 리더십에서 인정받았다.윤 시장은 10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TV조선 경영대상'에서 리더십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TV조선 경영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보건복지부·고용노동부 등이 후원하며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서비스 향상과 고객중심·고객만족 경영을 실천하는 기관이나 기업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시상한다.이 자리에서 윤 시장은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정책을 바탕으로 지역혁신 경영성과 탁월함을 인정받았으며, 추진 활동과 중장기 전략에 대해서도 높은 평가를 리더십 경영대상을 수상했다
출범 2년을 넘긴 민선7기 안산시가 공유·일품·청정·행복·참여 등 5대 정책목표로 마련한 100대 공약, 112개 세부과제의 평균 추진율이 71%를 넘어섰다.시는 지난달 19~31일 시민과의 약속을 실천하기 위해 100대 공약, 112개 세부과제에 대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전날(8.31) 기준 민선7기 안산시의 공약 평균 추진율은 71.8%로, 꼼꼼하고 체계적인 공약관리를 통해 올해 공약사업 95% 정상추진을 목표로 공약이행에 나선다.시는 공약보고회를 통해 각 부서별 공약사업 주요 성과와 추진성과 등을 분석하며 부진사
안산시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자가격리 수칙을 위반하고 외출한 사실이 확인된 카자흐스탄 국적의 30대 여성 확진자를 경찰에 고발한다.특히 이 여성이 자가격리 대상자인 것을 알면서도 함께 외출한 같은 국적의 20대 여성 등에 대해서도 조사한 뒤 함께 고발할 예정이다.지난 6월24일 카자흐스탄에서 인천공항을 통해 안산으로 온 A씨는 입국 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가 지난 27일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뒤 28일 확진판정을 받았다.시는 A씨가 코로나19 확진자로 분류됨에 따라 국내 입국 뒤 이동경로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자가격리를
안산시가 최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증가에 따라 방역대책을 한층 더 강화한다.시 본청을 포함한 모든 시청사에 QR코드 기반의 전자출입명부를 시행하며, 종교시설 등을 통한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방역단을 투입하는 한편, 온라인 예배를 적극 권고한다. 또한 어린이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어린이집에 등원하는 아이들의 가정양육을 적극 권장할 방침이다.시는 타 지역 집단감염 사태에 따른 확진 사례가 잇따르면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른 지역방문을 적극 자제해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방역대책을 강화하기로 했다.시는 우선 유흥주점·노래연습장 등 고위
살맛나는 안산시를 만들기 위해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취임한 윤화섭 안산시장이 취임 2주년을 앞두고 있다.민선7기 안산시의 시정방침은 △젊음과 혁신으로 성장하는 사람중심 ‘공유도시’ △편리하고 문화가 숨쉬는 ‘일품도시’ △자원과 에너지가 선순환하는 ‘청정도시’ △따뜻한 복지와 인권이 존중받는 ‘행복도시’ △시민이 주인 되어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도시’ 등으로, 안산시 발전과 시민의 행복한 일상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올해 들어 안산시는 중국에서 시작돼 현재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안산
안산시는 야외활동하기 좋은 날씨에 만개한 봄꽃 등의 영향으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느슨해지지 않도록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시민들의 철저한 동참을 호소했다.시에 따르면 철저한 방역과 성숙한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최근 2주 동안 지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하지 않고 전체 16명의 확진자 가운데 12명이 퇴원하는 등 확산세가 주춤하고 다소 안정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하지만 3월 22일부터 시작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4주째에 접어들고 야외활동하기 좋은 화창한 날씨에 벚꽃 등 봄꽃이 피면서 코로나19 사태
안산시는 28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고려대 안산병원 등 관내 의료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을 위한 긴급회의를 열었다. 이날 윤화섭 안산시장은 관내 대형 의료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대책을 논의하고 국가적 재난에 해당하는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가능한 자원을 모두 동원해 선제적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시는 윤화섭 시장을 통제관으로, 상록수보건소장을 비상대책반장으로 하는 대책반을 운영해 대비태세를 일원화하고 우선 많은 환자가 찾을 수 있는 고려대 안산병원과,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에 중국인 환자를 적극적으로 치
윤화섭 안산시장은 신년사에서 "희망찬 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밝았다"며 "올 한해 시민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가정에 평안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윤 시장은 "2019년은 정치·경제적으로 힘든 여건 속에서도 아쉬움보다는 보람이 컸던 한해였다"며 "경기도 지자체 최초로 시민들과의 협치를 명문화한 협치 조례를 제정하여, 시민이 주인이 되는 안산시의 힘찬 출발을 알렸고, 스마트 선도 산단,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등 다가올 4차 산업혁명의 중심도시로써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낸 역동적인 한해였다"고 말했다.이어 "어
안산시에서 국내 최대 규모로 평가받는 '로지스밸리 안산물류센터' 준공식이 열렸다.9월 5일 열린 준공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해 로지스밸리 공사에 참여한 관계자·시민 등 모두 300여 명이 참석했다.반월국가산업단지와 인접한 시화MTV에 위치한 로지스밸리 안산물류센터는 1개동 지상 7층으로 지어졌으며, 연면적은 축구장 33개보다 넓은 23만8945㎡에 달한다.단일 물류센터로는 국내 최대로 평가받는 로지스밸리 안산물류센터는 지난 6월 사용승인을 받았으며, 준공식은 이날 개최됐다.윤화섭 안산시장은 "시화MTV와 반달섬 개발 가속화에